말 잘하는 50가지 방법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욱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발표잘하는방법ppt
1단계. 무턱대고 PPT를 열지 말자
발표란 설득의 과정!
무엇보다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PPT를 작성하는 것보단
종이와 펜을 들고 스토리라인을 구성하자.
2단계. 종이에 전체 메시지 흐름을 적자
청중에게 전할 메시지,
간단한 지난 히스토리,
주제에 관한 관점 등 발표 자료의
전체 메시지 구조를 종이에 정리하자.
3단계. 각 핵심 메시지의
구조를 구상하자
그림, 표 등 각 슬라이드에
어떤 핵심 메시지를 담을지 정하자.
핵심 메시지가 '작년보다 매출이 줄었다'면
매출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 하나면 충분하다.
4단계. 이제 PPT로 옮기자
구조를 잡았으니 70%는 완성한 셈!
3단계를 통해 잡아둔 스토리를 PPT에
옮기자. 초안 작성 없이 시작했을 때보다
시간이 더 절약된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면 더 떤다?
‘발표불안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이다. 우리 센터를 찾아온 사람들 중에도 소심한 성격,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다는 요청이 가장 많다. 그런 성격이 발표불안의 충분조건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믿는 것 같다.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이 발표를 더 잘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평소엔 없는 듯 조용하지만 막상 시키면 차분하게 할 말 다 하는 사람을 본 적 없는가. 반대로 평소엔 외향적인 사람이 발표 때만 되면 극도로 소심한 모습을 보이거나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한번 생긴 의심을 떨치기 힘든 것처럼, 발표불안을 극복하려면 성격을 개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상담을 하다 보면 “훈련을 받으면 성격이 바뀌나요?” “타고난 성격이 훈련으로 바뀌기도 해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 필자의 대답은 단호하다.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발표불안을 그냥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정신건강에 나아요. 타고난 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믿으면서 변화를 기대하는 건 모순이에요.”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는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연예인하고는 맞지 않아요. 낯가림이 심하고 무대공포증도 있고 내성적이면서 자신감도 없는 사람이죠.”
오랫동안 그를 잘 알았다는 사람이 한 말이다.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일곱 번 낙방하고 대학의 연극 오디션에서도 열여섯 번이나 떨어진 사람. 이후 4년간 연극 무대로 돌아가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기본기를 쌓은 후 마침내 2002년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무대공포증이 있었다. 고심 끝에 대사 없는 몸 연기 위주의 코너만 맡았고 오랜 시간을 무명으로 지내야 했다.
이쯤 되면 그가 누구인지 알겠는가? 바로 개그맨 김병만 씨다. 지금 김병만 씨를 보면 한때 무대에 서지 못할 만큼 내성적인 사람이었다고는 믿기 어렵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라.
긴장하는 기색이라곤 전혀 없고, 오히려 리더로서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하고 이끌어가지 않는가.
내성적인 사람도 변할 수 있다. 소심한 사람도 변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엔 절대 이길 수 없어 보이는 거인 골리앗을 다윗은 지략으로 이겨냈다. 거대한 불안 앞에 스스로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결국 불안도 무릎을 꿇게 된다.
내면의 불안과 소심함을 극복하고 성공한 리더와 연사는 셀수 없을 만큼 많다.
미국의 주간지 <USA 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성공한 경영자 10명 중 4명이 자신이 내향적 성격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를 비롯해 자기계발 분야의 최고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와 오바마 대통령도 내향성을 이기고 성공한 대표적인 예다. 오바마의 연설을 들어보라. 누가 그를 내향적이어서 연설하길 꺼렸던 사람이라고 믿겠는가.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발표불안이 적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외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나 자극 반응성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불안을 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극심한 사회에서는 외향적인 사람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
한국은 10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을 만큼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나라다. 그래서인지 최근 불안하다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쟁을 부추기는 분위기에서 작은 실수나 약점을 보인다는 건 곧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거나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것을 뜻하니 그럴 만도 하다.
스트레스는 인지 능력과 말하는 능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외향적인 사람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을 더듬거나 긴장하는 등 불안 증세를 보인다. 진취적이다 못해 공격적인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아프면 더 못 견디는 것처럼, 외향적인 사람이 불안을 느끼면 더 힘들어한다. 작은 물방울이 수없이 떨어져 큰 바위를 뚫듯, 작은 스트레스도 쌓이고 쌓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존감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불안감이 찾아든다. 이 불안이 장기화되면 자신감 있던 과거의 모습과 불안한
현재 모습 중 무엇이 진짜 자신인지 혼란스러워진다. 심한 경우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하는데, 이 상태가 되면 평소에 위트 넘치고 활발하던 사람도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심하면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워하게 된다.
재만 씨는 IMF 때 사업에 실패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마음을 고쳐먹고 보험설계사로 새출발한 사람이다. 성격이 좋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그의 성격을 아는 친구가 적극적으로 추천해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됐다.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일은 재만 씨에게 잘 맞았다. 다양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듣다 보면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
계약도 점점 늘었고, 불행을 겪는 사람들도 자주 만나다 보니 자신이 겪은 불행은 별것 아니었다는 안도감도 생겼다. 조금씩 돈도 모이고 인정도 받게 되면서, 재만 씨는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던 재만 씨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다. 회사에서는 매달 실적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데, 그달 1등을 한 재만씨에게 성공담과 노하우를 발표하라는 업무 지시가 내려온 것이다. 팀장에게서 그 지시를 들은 후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식은땀이 났다. 더 이상한 건 그날부터 고객을 만날 때도 왠지 초조하고 바짝 긴장하게 됐다는 것.
"왜 이러지?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발표 날짜가 다가올수록 증세는 더 심해졌고 발표 며칠 전부터는 아예 잠을 잘수 없었다. 재만 씨처럼 겉보기에 외향적인 사람도 갑작스런 사업 실패나 가까운 이의 죽음 등 높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영향이 언젠가는 나타나게 되어 있다. 재만 씨는 과도한 책임감과 다시 재기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성공담을 발표하라는 말을 듣는 순간 억눌러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이 처럼 삶의 경험에 따라 발표불안이 생기기도 한다.
발표불안은 성격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수도 생기지 않을수도 있다. 발표불안을 느끼기 쉬운 성격이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성격 때문이라고 단정할수도 없다. 그러니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해서 지레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발표불안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고 또 누구든 극복할수 있다.
떨지 않고 말잘하는법 ,chapter 1 발표불안에 대한 8가지 오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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