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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자. 여동엽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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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자. 여동엽 블로그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중학생 때 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관심 있는 것을 찾아 작게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좋았다. 내가 만든 물건들을 누군가가 찾아서 사용해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2018년 처음으로 "나눔", "공유","지식"이라는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창업이라는 세계에 들어왔고, 나는 17살에 진짜 사회에 나가게 되었다. 주변에서 "청소년이 창업하면 금방 망할 것이다." , "청소년에게 일을 주겠어?" 라고 이야기 하던 사람들을 보란 듯이 책임 있게 일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도 배울 게 많은 나에게 인간관계, 판매, 고객들과의 소통 등은 너무 힘들었고, 즐거웠던 것들이 힘든 감정으로 변하고 있었다. 성장하는 그래프에 비해 나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있었다. 자존감이 낮아진..
2019. 5. 29.